영화평1 「여행과 나날」 감상평|고전이 될 영화, 작은 영화의 조용한 힘 조용한 영화 「여행과 나날」멀티플렉스 극장에서는 직장인이 보기 힘든 시간에만 상영을 하고 있어 미리 예매를 하고 주말에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영화 「여행과 나날」을 보고왔다. 초반에 조금 졸았는데ㅎ 이 영화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영화들과는 조금 다르다. 특별한 사건이 있는 것도 아니고, 우당탕탕 에피소드가 있긴 하지만 그냥 일상적인 소소한 것일 뿐이다. 그럼에도 상영관은 만석이었다. 어둠 속에서 모두 스크린에 집중하고 있었다.영화 시장은 언제나 빠르게 변해왔다. 대규모 자본이 투입된 블록버스터와 강렬한 서사 중심의 작품들이 주류를 이루는 환경 속에서, 일상의 결을 섬세하게 포착하는 영화는 상대적으로 주목받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객의 마음을 조용히 파고드는 작품은 꾸준히.. 2025. 12. 16. 이전 1 다음